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민 참여 가능한 안전체험시설들로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주민에 적합한 맞춤형 생활안전 체험교육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했다.
주요 체험존은 지진 대피 체험존, 화재 미로 대피 체험존, AR 콘텐츠 체험존, 토탈안전솔루션을 이용한 키오스크 콘텐츠 체험존,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에 협회는 본 체험관 구축을 통해 체험자들에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반적인 안전사고 사례에 대한 인지를 도와 생활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 규칙에 대해 쉽고 효과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성호 협회장은 "반복적 체험학습으로 각 재난 상황에 필요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 의식의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구축으로 서부발전 임직원들의 안전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 배움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다수의 학교 내 유휴 교실을 이용한 안전 체험관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콘텐츠 존 구축과 한국가스공사 산업안전 VR 안전체험까지 진행하며 다각화된 안전 교육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