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천원짜리 변호사' 주연 확정…법조계 로열패밀리 금수저 검사 변신

입력 2022-05-12 09:00  




배우 최대훈이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주연을 확정했다.

오는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최대훈은 극중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았다. 서민혁(최대훈 분)은 흔히 말하는 강남 키드, 금수저, 이너서클로서, 2년간의 미국 브루클린 지방검찰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후 백마리(김지은 분)와의 혼인을 통해 로펌 `백`을 `백&서`로 바꾸는 것을 인생 목표로 하는 인물이다. 일명 천원짜리 변호사와 대조되는 최대훈 표 럭셔리 검사 서민혁에게 색다른 기대가 모아진다.

최대훈은 매 작품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장르 불문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캐릭터 장인 진가를 입증해왔다.

tvN `사랑의 불시착`의 미워할 수 없는 세리 큰오빠 윤세준 역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최대훈은 JTBC `괴물`을 통해 주연 반열에 올랐다. 극중 괴물의 실체, 박정제 역을 맡아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높게 표현. 압도적인 극 장악력으로 `新 연기 괴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어 tvN `멜랑꼴리아`에서는 헌신적 사랑의 주인공 류성재 역을 통해 짙은 멜로부터 세밀한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미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만큼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그려낼 최대훈 표 검사 `서민혁`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가 한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대훈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2022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