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3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하는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대변인실은 공지문에서 "윤 대통령의 첫 현장 행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점검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5%에 육박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국내외 금리인상에 따른 거시경제 영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집행될 경우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점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중반대로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등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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