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교회에서 일요일인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고 AP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시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용의자 한 사람을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 한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하게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고 AP는 전했다.
라구나우즈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1만6천명의 소도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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