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약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드라마 작가 김유진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김유진은 이현재(윤시윤 분)에게 법률 자문을 구하기 위해 그의 로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똑 부러지는 모습과 청초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등장만으로 이현재와 현미래(배다빈 분) 사이에 긴장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유진은 이현재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발산하며, 앞으로 극의 전개에 어떤 변화와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같이 김유진은 등장과 동시에 극에 활력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현재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했다.
특히 남보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약 5년만에 드라마에출연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특별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앞으로 새롭게 보여줄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남보라의 등장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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