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가 올해 `저작권기술 해외진출 지원산업(이하 DCAN사업)` 참여 국내기업을 모집한다.
DCAN 사업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저작권기술 기업의 수출 역량 재고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블록체인, NFT, AI 분야로 기업 모집 범위를 확대하여, 저작권 유관 기술/플랫폼/콘텐츠 보유 기업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프로그램은 방송/콘텐츠/ICT 분야 국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피칭 전문가의 기업 PR 및 해외 미팅 전략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외 바이어와의 메타버스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DCAN사업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저작권기술 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 및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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