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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귀금속 업체인 판도라(Pandora)가 베트남에 1억 달러 규모의 보석 가공 공장을 건설한다.
빈증성(Binh Duong)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3(VSIP3)에 위치할 예정이며 `건물친환경표준(LEED) 골드` 기준에 따라 건설된다.
공장은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예정이다.
판도라는 "2023년 초 공장 건설에 착공해 2024년 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장을 건설 후 6000여 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연간 6000만 개 이상의 귀금속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도라는 "다른 국가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으나 빈증성이 물류에 편리한 위치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판도라는 지난 1982년에 설립된 덴마크 귀금속 업체로 100여 개 국가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판도라는 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출처: la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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