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브랜드 설로인(Sir.LOIN)이 `The Creative 2022, 대한민국 창조경영`에서 혁신브랜드와 품질 부문에서 수상했다.
The Creative(대한민국 창조경영)는 혁신적인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이번 The Creativ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9개 정부 부처가 모여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발상과 창조적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했다.
설로인은 `고기의 기준을 세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세우고, 균일한 품질의 한우, YBD 품종의 돼지고기를 유통o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적의 맛을 만드는 단백질 효소 활성도 조정 및 제품의 부패, 품질 저하 속도를 늦추고 긴 시간 맛을 유지하는 푸드테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경로로 농가와 도축장, 가공장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사료부터 사육, 도축, 발골(정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최상의 고기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숙성공법을 통한 혁신적인 미트 테크 기술로 온라인쇼핑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만족스러운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로인 관계자는 "2개 부문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진적인 미트테크와 혁신적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기 품질 표준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트 라이프와 축산업 전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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