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ELO(엘로)가 첫 소극장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AOMG는 18일 “엘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LO [REALITY CHECK] Tour in Korea (엘로 [리얼리티 체크] 투어 인 코리아)`는 6월 10일과 11일 서울, 18일 대구, 19일 부산에서 열리며, 오늘(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예매가 단독 오픈된다”라고 밝혔다.
`엘로 [리얼리티 체크] 투어 인 코리아`는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와 11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롤링홀, 18일 오후 6시 대구 아트센터 달, 19일 오후 5시 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정규앨범 [Reality Check (리얼리티 체크)]를 발매한 엘로는 이번 전국투어에서 신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알찬 공연을 구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Can’t Be Happy (캔트 비 해피)`와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떨어지는 꿈 (Feat. pH-1)` 등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정규앨범 [Reality Check]는 엘로만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그간 느껴온 자신과 주변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엘로는 개성 넘치는 10개 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박재범, 페노메코, pH-1, 쿠기 등의 베테랑 아티스트부터 씬에서 주목받는 신예 DUT2, aiai까지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또한 엘로는 ‘OSAKA (Feat. ZICO)’, ‘Tattoo (Feat. 박재범)’ , ‘ROSE’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유의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 엘로가 소극장 전국투어로 또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엘로의 소극장 전국투어는 이날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20일 부산 공연에 대한 예매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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