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내일생각이 17일 소상공인을 위한 고객 관계 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앱 `링어즈 비즈니스`의 1.0 버전 출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생각은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POS기ㆍ태블릿PC 등 부가 디바이스가 필요 없는 고객관리 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인-소비자를 잇는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을 형성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정식 출시된 `링어즈 비즈니스`는 포인트 적립과 고객 선결제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서비스는 스탬프 적립 등 테스트 버전의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현장 고객들의 재방문 의사를 높일 전망이다.
장언 내일생각 대표는 "신기능 추가와 함께 알파 버전 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온 기존 소상공인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대규모 UX/UI 개선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및 매장에서 링어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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