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 관광업계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트남 관광청(VNAT)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만
1000여 명에 달했다.
지난 4월 말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 통일절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수는 500여 만 명에 이르렀다.
여름휴가 및 연말휴가 등 해외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여행 시즌에 돌입하면 관광지 노동력 부족이 대두될 것이란 분석이다.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푸꾸옥(Phu Quoc), 냐짱(Nha Trang), 바리아 붕따우(Ba Ria?Vung Tau)와 같은 인기 명소는 리조트, 호텔, 숙박 시설을 재개장했지만 관련 서비스는 거의 없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직원들이 전문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베트남 관광청(VNAT)은 "지역과 여행사가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떠난 근로자들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정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지역 주민 중에
서 근로자를 새롭게 채용하는 계획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vietnamnet)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