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9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전상근의 단독 콘서트 ‘너와 나의 노래’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너와 나의 노래’는 지난 2019년 11월 개최된 ‘I WILL FLY’ 콘서트 이후 약 2년 반 만에 팬들을 만나는 전상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다. 관객들과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 전상근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명에 팬들은 전석 매진으로 답했다.
이번 콘서트는 2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그리움을 한가득 담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18일 발매한 새 싱글 ‘I Will Fly (아이 윌 플라이)’와 함께 한층 풍성해진 셋리스트로 이틀 간의 공연을 꽉 채울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더하고 있다. 특히 공연 첫날에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를 함께한 가수 신예영이, 둘째 날에는 솔로 아티스트 마누가 게스트로 자리를 빛내며 퀄리티 높은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전상근의 단독 콘서트 ‘너와 나의 노래’는 오는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에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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