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인텔리전스 홀딩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본사를 둔 10억 달러 가치의 마케팅 데이터 서비스 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티커 `NIR`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인 I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은 총 2억6,8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니어 인텔리전스 주식 보유자인 세쿼이아 캐피털, 텔스트라 벤처스, JP모간 체이스, 그레이터 퍼시픽 캐피탈은 소유 지분을 회사 지분으로 전환하는데 동의했다.
니어 인텔리전스는 또한 거래의 일환으로 9,500만 달러를 사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니어의 설립자이자 CEO인 Anil Mathews는 "기업공개는 성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신뢰성과 통화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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