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모레(22일) 서울에서 정 회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대규모 투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로이터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현대차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9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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