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이린(Heyrin)이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순엔터테인먼트는 "헤이린이 오랫동안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새 앨범을 7월 중 발매할 예정이다"며 소식을 전했다.
오는 27일, 홍대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시작,피어날래` 콘서트에서 새 미니앨범 애정실격을 선공개한다. 이날 공연은 새 미니앨범 기념 공연인 만큼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미발매곡과 그녀만의 음색으로 꾸민 커버곡들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첫 디지털 싱글 발매로 데뷔한 헤이린은 18세의 어린 나이의 작사 작곡한 곡들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후에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팬덤을 구축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기획한 순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공연과 소통을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헤이린의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20일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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