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여야는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이날 오후4시에 열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 의원총회가 길어진 탓에 오후 6시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후보자를 지명한지 47일만에 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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