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론칭하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3일 0시 라필루스는 오는 6월 20일 데뷔를 확정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샤나와 하은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샤나와 하은은 순백색 의상을 입고 청순미 가득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샤나는 화이트 원피스와 목걸이를 매치시켜 순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은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몽환적인 표정을 더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샤나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전체 6위까지 오르며 스타성을 입증한 바 있다. 샤나는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겸비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은은 2008년생 멤버로 역대 최연소 걸그룹 데뷔 기록을 새롭게 쓸 예정이다. 막내로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라필루스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첫 주자로 샤나와 하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라필루스에게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오는 24일과 25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4명의 멤버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LD가 모모랜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는 오는 6월 20일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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