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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오는 27일부터 하노이 호안끼엠 보행자 거리에서 반려동물 산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호안끼엠 보행자거리 인근에서 악기 연주나 스피커를 사
용해 옥외소음을 발생시키는 것 또한 금지된다.
호안끼엠 호수 인근 상점은 가격 정찰제를 시행해야 하며,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등 과대 청구를 하면 안 된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차장은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호안끼엠 호수 인근 16개 보행 자거리는 차량통행이 금지돼 보행자들의 산책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한편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보행자 거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중단된 후 지난 3월 18일부터 재개되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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