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에 적용돼온 특별소비세 납부기한을 4개월 연장한다.
베트남 기획재정부의 제안에 따라 6~9월 세금 납부가 11월 20일까지 연기된다.
베트남 산업부는 "지난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매출이 급감했고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자동차 세금은 2020년 이후로 세 번째 연기되었다.
베트남에서 특별소비세율은 승용차(9인승 이하) 45~60%, 버스(10~24인승) 15~30%이다.
전기차의 경우 1~15% 수준이다. (출처: hanoitime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