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융복합 건기식',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병 팔렸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엑스투, 하트러브 엑스투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칸러브 엑스투는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3월 초 3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출시한 하트러브 엑스투도 인기를 끌면서 5개월 만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로 누적 판매 100만병 돌파를 달성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동시에 섭취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풀무원은 녹즙(일반식품)을 마시면서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이중제형으로 만들어졌다. 녹즙 용기 뚜껑에 정제(알약)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들어 있다. 개봉하면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용기를 만든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 고민을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