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녀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영화 <마녀 2>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새로운 마녀의 실체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을 당해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녀의 공식 명칭은 ‘Ark 1 Datum point’,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존재로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한다. 이어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장(이종석)이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을 향해 “누가 꺼내줬을까요? 그 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소녀의 실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우연히 만난 경희(박은빈), 대길(성유빈) 남매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가던 소녀 앞에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차례로 등장해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소녀의 행방을 쫓는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과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 그리고 의문의 4인방까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은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선사하며 <마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차원이 다른 독창적 액션으로 무장한 영화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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