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론칭하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의 6인 멤버 전원이 베일을 벗었다.
라필루스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베시와 샨티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모든 멤버의 프로필 공개를 완료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베시와 샨티는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시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샨티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젖은 헤어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를 뽐낸다.
베시는 올해 만 17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멤버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남다른 재능으로 팀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샨티는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SNS 채널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이 한차례 공개된 바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샨티는 앞서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의 `너에게 닿기를`, `첫눈에`, 릴리안의 `일분일초`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스타성을 입증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라필루스는 지난 23일과 24일 멤버 샤나, 하은, 서원, 유에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베시와 샨티까지 최종적으로 공개를 마쳤다. 전 세계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라필루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필루스는 오는 6월 20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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