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모기지은행협회 "모기지 이자율 2주 연속 하락에도 신규 신청 줄어"

입력 2022-05-25 23:12  



미국의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2주 간 연속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신규 대출 신청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처럼 하락에에도 불구하고 매입대출이나 재융자 등 수요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주택대출 재융자 신청은 한 주 동안 2%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5% 감소했다.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계약 금리는 5.49%에서 5.46%로 그리고, 계약 금리가 0.7%인 대출은 20% 내려간 0.6%로 하락했다.
MBA 경제산업예측부의 조엘 칸 부사장은 "지난 주에는 올해 1월에 비해 리파이낸스 활동이 66% 감소하는 등 주택 경기와 모기지 시장에도 찬바람이 시작된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에 더 많은 공급이 있지만 주택이 팔리는 시간은 더욱 길어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