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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출시한 삼계탕 밀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 초 조선호텔 한식,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엔 보양식 메뉴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를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선호텔 삼계탕`은 능이버섯을 우려낸 육수, 국내산 삼계닭, 수삼, 녹두, 찹쌀 등 엄선한 식재료로 구성한 간편식 상품이다.
회사 측은 중탕이나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특급호텔 주방에서 나온 일품 요리의 맛을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자랑했다.
오는 27일부터 `조선호텔 삼계탕(900g)`을 단독 판매하며, 판매 가격은 11,900원이다.
SSG닷컴은 오는 6월 8일까지 2주 동안 해당 상품을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그로서리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이고 있는 조선호텔 간편식 상품들은 꾸준한 소비자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조선호텔 유니짜장`은 출시 한 달 만에 2만 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초 내놓은 `칠리새우`, `깐풍기`, `소불고기`, `나가사키 짬뽕` 등도 출시 3개월 만에 도합 누적 3만 개가 판매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형길 SSG닷컴 큐레이션담당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올 여름 누구나 간편하게 특급호텔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향후에도 호텔, 미슐랭 레스토랑은 물론 노포 식당의 메뉴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간편식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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