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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한국인이 베트남 외국인 입국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광청(Vietnam National Administration of Tourism)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1~4월 기간 동안 19만2000명의 외국인 입국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규모다.
지난 1~4월 한국에서 베트남을 방문한 입국자는 2만8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2만3100명)에서 베트남을 방문한 입국자 비율이 높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베트남 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2만2600명으로 3위에 그쳤다.
이어 대만(1만2800명), 일본(880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19년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30%에 불과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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