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HSBC는 베트남 주식 시장이 기업의 회복력 있는 수익, 활발한 수출, 신흥 시장으로의 업그레이드 가능성 덕분에 계속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증시인 VN-Index는 올해 초반 대비 현재 19% 하락했지만 은행은 기업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성장해 왔기 때문에 장기 전망에 대해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장 기업의 평균 주당 순이익은 작년에 35% 증가했으며 지난 몇 개월 동안 거래는 감소했지만 베트남 시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동남아시아에서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다.
개인 투자자 거래가 전체 거래의 약 87%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중상류층으로 분류된 인구 비율이 2030년까지 4배로 증가하면 베트남은 세계 10위 소비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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