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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택시 사업자인 마일린(Mai Linh)은 2021년 2710억 동(VND)의 손실을 입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누적 손실액은 1조4000억 동에 이르며, 부채는 4조2000억 동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해 마일린의 매출은 1조7000억 동(VND)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린 측은 "코로나19 상황과 경기침체로 고객 수요가 낮아지면서 손실은 필연적으로 분석된다"며 "국제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 인상 등 사업은 앞으로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마일린은 흑자 전환을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마일린은 380억 동(VND)의 세후 이익과 1조6000억 동(VND)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z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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