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GM과 조인트벤처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북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1.56%)오른 13만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지난 27일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에대해 2025년 이후 중장기 성장성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최대 EV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했다"며 "포스코케미칼(양극재) - LGES(배터리) - GM(EV)으로 이어지는 북미 EV 및 배터리 밸류체인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5~2032년 말 8조 원 규모의 8년간 계약으로 중장기 북미 매출 가시성 확보했다"며 "공급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한 자동차 산업 특성상 선점 효과에 따라 추가 계약 수주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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