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공장 주산 생산량, 코로나19 폐쇄 전 70% 수준으로 복구

입력 2022-05-30 23:44  

테슬라가 중국 상하의 공장의 주간 생산량을 코로나19 폐쇄 이전인 70% 수준으로 복구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주 2교대 근무를 추가하는 등 생산량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상하이 폐쇄 속에서 기가팩토리 3로 알려진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폐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도전인 셈이다.
시 정부는 테슬라가 재개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지만, 테슬라는 부품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중국 승용차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공장은 4월 19일 재개장한 후 4월 말까지 10,757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512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6만5814대가 팔린 것과 비교하면 중국 공장이 중국산 자동차를 납품하기 시작한 지 4개월 만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