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상장 도전…지니뮤직, 2거래일 연속 '급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5-31 09:14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자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이 어제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보다 470원(8.70%)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10.88% 상승한 바 있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 투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니뮤직은 작년 9월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464억원에 인수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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