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와는 최근 기술 하락이 줌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등급을 업그레이드했다.
Stephen Bersey 다이와 분석가는 "단기 시장 성장 기대치가 완화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줌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장한다"며 "줌 가치가 핵심 사업 성과에 크게 좌우된다고 믿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회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줌 주가는 연초 이후 40% 하락했지만 다이와는 주가가 반등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줌 목표주가를 주당 107달러에서 12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에서 9.6% 상승한 것이다.
다이와는 줌 1분기 실적도 주가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Bersey는 "줌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 성장하면서 기업 계정에서 `좋은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