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지방선거 승리로 한일관계 개선 적극 나설것" <日 언론>

입력 2022-06-02 08:51   수정 2022-06-02 08:53




일본 언론들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큰 승리를 거두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운영에 탄력이 붙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2일 예상했다.

교도통신은 "국민의힘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17곳 중 12곳에서 이기면서 압승했다"며 "윤 대통령의 정권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승리로 윤 대통령이 과감하게 정책을 실행하기 쉬워졌고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진보 성향의 마이니치신문도 "이번 지방선거는 5월 10일 출범한 윤 정권의 신임투표 성격을 띠고 있다"며 "그 결과가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윤 정권의 구심력을 좌우한다"고 평가했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윤 대통령 취임 3주 만에 치러진 첫 전국 규모 선거로 윤 정권의 신임과 보수세력의 부활 여부를 물었다"라며 "윤 정권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도 "윤석열 정권이 `첫 심판`인 대형 선거에서 일정한 신임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우파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소수 여당이지만 지방선거 대승으로 윤 정권의 국정 운영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