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TOP 10에 진입, ‘4세대 리더’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던 이 앨범는 2주 연속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이상 10위권에 머문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2위, ‘테이스트 메이커’ 차트에서는 6위에 올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전곡에 직접 참여해 더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앨범 발매 이틀 만에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랐고,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하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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