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D-1 ‘닥터로이어’ 소지섭X임수향, 경찰에 가로막혔다? ‘긴박’

입력 2022-06-02 17:40  




‘닥터로이어’ 소지섭과 임수향이 첫 회부터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한다.

6월 3일 밤 9시 50분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지섭(한이한 역), 신성록(제이든 리 역), 임수향(금석영 역).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택한 ‘닥터로이어’가 어떤 드라마일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중 소지섭은 ‘에이스 칼잡이’로 불리는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뚜렷한 신념과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 금석영으로 분한다. 연인으로 행복을 꿈꾸던 두 사람에게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닥터로이어’의 폭풍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6월 2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긴박한 분위기 속 소지섭과 임수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과 임수향은 병원 병실로 보이는 곳 앞에 함께 서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로 보이는 인물이 병실 안으로 들어서려는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각각 의사와 검사인 두 사람이 경찰 앞에 서 이유는 무엇일까. 첫 회부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닥터로이어’ 첫 회부터 소지섭과 임수향은 긴박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소지섭, 임수향 두 배우는 일촉즉발 상황 속 한이한, 금석영의 심리와 행동을 집중력 있는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 첫 회부터 휘몰아칠 ‘닥터로이어’에, ‘닥터로이어’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데뷔작 ‘미스터기간제’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장홍철 작가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극강의 긴장감을 안겨준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6월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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