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오라클이 283억 달러에 미국 의료 IT 기업 서너를 인수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EU 독점 금지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트가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인수로 오라클은 방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의료 고객 수를 늘릴 수 있게 됏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합병된 회사가 경쟁자를 차단할 능력이 없고 합병 회사 간에 중복이 없기 때문에 거래에 대한 경쟁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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