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MC 김성주-전진이 게스트하우스 상호명 작명 배틀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10회 촬영에서 MC 김성주는 10번째 프로젝트로 진행해 완공된 게스트 하우스를 확인한 후 “상호가 있어야 하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전진은 “상호명은 쉬워야 한다. 머릿속에 박혀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의뢰인은 “좋은 생각이 있으면 아이디어 부탁드린다”고 MC들에게 요청을 했다. 전진은 “저는 하나 생각해 놓은 게 있다. 연개소문, 연신내 게스트하우스 소문내자 라는 뜻이다”라고 의견을 내놓아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를 듣던 김성주는 “게스트 하우스 외관이 좋으니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릴 수 있게, 외국 분들이 들어도 딱 알 수 있게 지으면 어떻겠냐”라며 “BTS 팬덤 이름이 ‘아미’지 않냐. (발음하기 쉽게)여긴 아가미 하우스 어떠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10회 분은 오는 6월 3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4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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