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이 지역사회 환경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행사, `런포어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런포어스는 `지구(Earth)와 우리(Us)를 위해 달리자`는 뜻의 HLB그룹 플로깅 활동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에는 HLB, HLB생명과학, HLB글로벌 3개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압구정 한강변부터 동작대교 인근 반포지구까지 약 7km를 걷고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존 활동을 진행했다.
HLB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목장갑과 생분해 비닐봉지를 제공했으며, 소정의 복지 혜택을 지급하여 그룹내 MZ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HLB그룹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 외에도 물품기증 캠페인, 걸어서 기부하기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건 HLB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임과 동시에 그간 코로나로 다소 경직됐던 임직원간 대화가 야외활동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며 "ESG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임직원간 공동체 의식도 높이는 따뜻한 조직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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