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D` 김태호 PD가 입양가족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최근 둘째를 입양했다.
지난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은 김 PD는 둘째를 입양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 PD는 둘째를 입양한 후 지인들에게 입양을 적극 추천하며 전도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1년 1월 MBC에 입사한 김 PD는 인기 예능 `무한도전`을 13년간 만들어왔으며, 2019년 `놀면 뭐하니?`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으며, 올해 1월 MBC를 퇴사했다. 현재 이효리와 함께 티빙 웹예능 `서울 체크인`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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