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신차 세차에 나섰다. 아빠들의 로망인 `아들과 세차하기`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전날(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아빠 차 세차하러 갔다가 박 터지게 싸우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 국산차 마니아로 알려진 김구라는 영상에서 새로 출고한 차량을 공개했다. 그가 4달 전 PPL로 접한 제네시스 G90 무광 모델으로, 가격은 1억3천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와 세차에 나선 김구라와 그리는 시작부터 삐걱댔다. 적극적인 아빠와 달리 아들 그리는 소극적인 방식을 택해 의견차를 보였다.
이 와중에 김구라는 "동현이도 곧 GV70이 나온다. 대를 이은 국산차 사랑을 정말 알아달라"며 깨알 자랑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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