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인프라 회사 페로비알은 6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의 새로운 터미널1에 대한 영업권 지분 51%에 대해 칼라일 그룹의 인프라 펀드에 11억 4,0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로비알 측은 사업시행자가 2060년 까지 새로운 터미널1을 설계, 건설 및 운영하도록 지명됐다고 설명했다.
페로비알은 오는 9일 애널리스트에게 추가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칼라일 그룹의 주가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27.6%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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