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쇼! 음악중심`을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꾸민다.
7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스페셜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환은 미니 2집 `MOMENT(모먼트)` 활동 당시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물론 KT Seezn(시즌)의 공동 제작 음악 예능 `싱스테이2`, `싱스테이3`에서도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처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김재환은 11일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에 또다시 도전, 그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최근 발매된 새 싱글 `달팽이`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신곡 `달팽이`는 추후 발매 예정인 앨범과 공연 준비로 방송 활동은 예정에 없었으나, 윈드(팬덤명)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환이 6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달팽이`는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겠다는 고백을 달팽이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맑고 순수한 감성과 김재환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김재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오는 11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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