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 판매업체인 카주는 7일(현지시간), 6월 1일부터 2억 파운드(2억 5,000만 달러)를 절약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인력의 15% 또는 750명의 일자리를 줄인다고 밝혔다.
카주는 또한 브랜드 마케팅 지출을 줄이고 자본 지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렉스 체스터만(Alex Chesterman) 설립자 겸 CEO는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가 결합해 생활비를 끌어올렸고 소비자 신뢰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카주는 4억 파운드의 현금과 2억 파운드 이상의 자체 자금 조달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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