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광산주 리오틴토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크리스토퍼 라페미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에도 광산주들이 급등할 태세이며, 비록 광산주 부문은 변동성이 크지만 중국 경기 회복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 본격적으로 사회-경제적 회복에 나서며 원자재 관련 수요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며 "리오틴토와 베일 등 광산주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라페미나는 "미국과 유럽 경제가 둔화됨에 따라 채굴이 더 잘 될 것으로 믿는다"며 "목표가도 주당 93달러로 제시하는데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2.5%의 상승여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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