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택시기사, 한국인 승객 신용카드 훔쳐 사용하다 체포 [코참데일리]

입력 2022-06-08 14:54  

하노이 택시기사, 한국인 승객 신용카드 훔쳐 사용하다 체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의 택시 기사가 한국인 승객의 신용카드를 훔쳐 4000만 동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가 지난 6일 체포됐다.
택시기사 부반꽌(Vu Van Quan)은 지난달 29일 한국인 남성 승객 A씨를 호안끼엠 지역의 르엉응옥꾸옌(Luong Ngoc Quyen) 거리에서 태웠다.
A씨가 잠든 사이 꽌은 그의 지갑에 있던 현찰 400만 동(VND)과 신용카드를 훔쳤다.
다음날에서야 지갑에 돈과 신용카드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A씨는 누군가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는 것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호안끼엠 경찰에 체포된 꽌과 공범 응웬반독(Nguyen Van Doc)은 자신들의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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