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서현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통해 스크린-브라운관 동시 강타…땡큐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6-08 13:10  




영화 <카시오페아>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 서현진이 스크린에 이어 지난 6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브라운관도 완벽히 사로잡으며 화제다.

서현진은 <카시오페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능력 있는 변호사에서 갑자기 알츠하이며 진단을 받고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수진 캐릭터를 맡았다.

서현진은 믿고 보는 배우답게 전조 증상이 있는 날카로운 변호사부터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점점 어린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수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며 알츠하이머 증상이 악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서현진은 역시 믿고 보는 서현진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생애 최고의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오직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는 서현진의 색다른 모습은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안성기와 서현진의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시오페아>로 역대급 열연을 펼친 서현진의 한계 없는 변신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3일 첫 방영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완벽히 사로잡은 것.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서현진은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인 오수재 역을 맡아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빚어내며 지난주 방송시 순간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는 등 사랑받고 있다.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카시오페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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