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등 규제지역 내 아파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택지지구가 아니면 공급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분양 된다. 뿐만 아니라 청약 가점이 당첨에 주효한데,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을 합쳐 84점 만점으로 점수가 계산되는 만큼 부양가족과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젊은 세대는 가점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일원에 `은평자이 더 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및 소형 주택으로 구성돼 아파트 대비 청약에 제약이 적고,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자이(Xi)를 적용해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50실, 소형주택은 227세대 규모로 일반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은 소형주택이 49㎡, 오피스텔이 84㎡이다.
은평구 및 수도권 서부권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새절역에는 신촌역, 여의도역을 지나는 서부선이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 수혜가 전망되며, GTX-A노선이 추가되는 3ㆍ6호선 연신내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상신초, 예일초, 덕산중, 충암중, 충암고, 신진과학기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내에 청소년수련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 행정기관 및 생활 필수 시설이 위치하고 차량 이용 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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