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연봉+학자금 줍니다"…LG U+, 사상 첫 희망퇴직

입력 2022-06-10 09:55  



LG유플러스가 합병 이래 12년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관련 내용을 알렸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인 만 10년 이상 근속자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연봉 3년 치의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회사는 심사를 거쳐 희망퇴직 대상 인력을 선정한 후 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은 2010년 (LG텔레콤과 데이콤, 파워콤 3사) 합병 이후 처음"이라며 "직원들의 희망퇴직 요청과 문의가 있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