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이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헤일로’가 오는 16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국내 최초로 전편이 공개된다.
공정환은 16일 국내 최초 공개 예정인 ‘헤일로’에서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 연기와 더불어 반가운 한국어 대사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헤일로’에서 공정환은 마드리갈 행성에 사는 소녀 ‘관 하’의 아버지이자 반란군 리더인 ‘진 하’로 분해 외계종족 코버넌트의 습격에 맞서는 인류의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공정환은 ‘관 하’ 역의 하예린과 극 중 한국계 부녀로 호흡을 맞추며 연기 열정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강인한 성격과 함께 가족, 동료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강렬한 인상 또한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앰블린 텔레비전의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와 함께 블록버스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헤일로’의 전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은 모든 연령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사의 글로벌 디지털 구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게임에는 없던 ‘진 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공정환이 앞서 공개된 드라마 공식 예고편과 스틸컷을 통해 원작 그 이상의 몰입도를 예고한 가운데, ‘헤일로’는 16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한편, 국내에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공정환은 ‘헤일로’에 이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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