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메디로보(대표 권형준)가 보림제작소(대표 최봉석)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로봇의 안정적인 양산처를 확보하여, 고객에게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7월부터 일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몰에서 에스지메디로보의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GRAVITY&을 구매할 수 있다.
양사는 에스지메디로보의 첫 헬스케어서비스로봇 GRAVITY& 생산과 공급에 대한 협력, 고령화에 대비한 헬스케어 서비스로봇의 확대 전개에 관한 포괄적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후 양사는 헬스케어 서비스로봇의 생산뿐만 아니라, 사업화에 필요한 물류 및 배송 부문에서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에스지메디로보 권형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초의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GRAVITY&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출시할 세계 최초의 습식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능을 가진 헬스케어용 서비스로봇으로 더욱 더 다채로운 헬스케어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림제작소 최봉석 대표는 "최근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제품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봇으로 헬스케어시장에서 양사 간의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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