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 간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곡과 앨범을 ‘글로벌’ 차트와 ‘월드’ 차트에 포진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가 80위, ‘Dynamite’가 85위, ‘My Universe’가 98위에 안착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Butter’가 48위, ‘Dynamite’가 52위, ‘My Universe’가 59위, ‘Permission to Dance’가 138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9월 24일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발매한 ‘My Universe’는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1위, ‘멕시코 잉글레스’ 차트에서는 2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5위,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6위와 ‘톱 앨범 세일즈’ 61위, 2020년 11월 발매된 ‘BE’는 ‘월드 앨범’ 7위에 랭크됐다. 2018년 5월에 나온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8위, 2018년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0위, 2014년 2월 발매된 ‘Skool Luv Affair’는 ‘월드 앨범’ 14위에 안착했다.
한편, 지난 4월 공개된 방탄소년단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That That’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1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6위에 자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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